근로하다 공부하기 싫어서 갑자기 쓰는 일기..
집가고 싶어요...
개강 전날 침대에 누웠는데
창문으로 비치는 달빛 이때 어떤 기분이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남.. 너무 오래됐다. ㅋㅋㅋ
돈 모아보겠다고 시작해본 요리
지금까지 주구장창 외식만 하다가 직접 해먹어보니 맛있음 ㅋㅋ
다시 돌아온 멋커톤 미식회
유세프의 무친 수비드 삼겹살
이거 진짜 미쳤어요 불닭과 단백질의 조합
ㅎ ㅏ 침나온다...
밥먹기전에 우리 폭식한다고 팔굽혀펴기하고
밥먹다 말고 밥상에서 다 벌떡 일어나서 스쿼트도 했는데
주찬이형이 홀딱 벗고 있어서 참아 사진은 올리지 않겠음 ㅋㅋㅋㅋ
후식으로 간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저사람을 왜 저러고 있을까요? ㅋㅋㅋ
랩실에 있다가 오마이걸 보러 갔다옴
내가 아는 얼마 안되는 걸그룹 중에 하나
신기하다 ㅇㅅㅇ
그냥 집에 가는길에 달이 너무 이뻤음
내가 이쁘다면 이쁜거임 ㅎㅋㅋㅋ
일본 여행 계획 짜는데
노션 추천해 줬더니
다 잘 쓸줄 몰라서 이따구로 씀 ㅋㅋㅋㅋㅋ
이딴거 왜 쓰냐고 구박받았는데
좀 억울하네 잘 써보던가ㅋㅋㅋㅋ
아 핸드폰으로 쓰니까 사진 여러게 못 넣겠어 걍 내 맘대로 쓸래 ㅋㅋㅋ
추석이라 집 갔음
사진 진짜 많이 찍었는데 3개만..ㅎ
제주도 어딜가든 이쁘긴 한데..
나가기 귀찮아 ㅋㅋㅋㅋㅋ
집에 그냥 누워있는게 최고예요
ㅋㅋㅋㅋㅋㅋ 경준이 todo
어이없어서 캡쳐해놨는데
다시봐도 어이없네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유형 랩실 회의실에 침입해서
저러고 축구봤는데
축구는 기억 안나고
저 치킨 진짜 맛있었음ㅋㅋㅋ
남해마늘바사삭 담에 또 먹어야지
뭐지 이 시기 사진이 먹을 거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살찐 이유가 여기 있었네
저 파닭에 불닭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침고인다
알리에서 100원주고 산 인형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근로에서 갑자기
수업 보조 들어와 달라고 해서 갔는데..
뭐지 전부 다 외국인
자꾸 손들고 나한테 물어보는데
저도 할줄 몰라요...
누가 나 부르면
“Ummm.. wait 선생님!!”
이 말만 수십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이러니까 신뢰감 떨어졌나봐
나중엔 나 찾지도 않아 ㅋㅋ큐ㅠㅠ
3D모델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제가 어찌 알까요..ㅠ
시험기간 친구들이랑 캠스터디 했음
사상자가 몇 발생하긴 했는데
나름 열심히 한듯? ㅋㅋㅋ
김진수 교수님 오픈북이라 피피티 프린트했는데..
시험 한번에 만원 훌쩍... 이게 맞나?
ㅋㅋㅋㅋ 공부하기 싫어서
친구 아이패드 뺐어서 그림그림
사진 대고 선 따라 그린거랍니다~
시험 끝나고 민증 재발급하러 갔는데
어떻게 딱 가는날 행정망 마비..
운동했다 치지 뭐
삘받아서 새벽까지 재영이형 특강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갑자기 눈 왔음
신나서 새벽 2시에
아무도 안 밟은 눈 보러 뛰어왔 ㅋㅋ
ㅋㅋㅋㅋㅋ 이쁘다
카톡에 갑자기 생기부 보라는 광고가 떴음
칭구글이랑 같이 보는데
은근 재밌더라 ㅋㅋㅋ
너무 많아 그냥 올릴래..ㅋㅋ